국방부 주최 '서울안보대화' 참석…6월 한-일 방위교류 확대 합의 반영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오니키 마코토(鬼木誠) 일본 방위성 부대신(차관)이 한국 국방부가 주최하는 국제회의 '서울안보대화' 참석을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방위성이 밝혔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9일 보도했다.
방위성에 따르면 정무 3역(방위상, 부대신, 정무관)의 한국 방문은 2015년 나카타니 겐(中谷元) 당시 방위의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오니키 부대신의 한국 방문은 지난 6월 한국 함정이 일본 자위대 항공기에 레이더를 비춘 문제 재발 방지 대책 및 방위 교류 활성화에 합의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오니키 부대신은 11일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환경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해 각국 국방장관들과 개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방위성에 따르면 정무 3역(방위상, 부대신, 정무관)의 한국 방문은 2015년 나카타니 겐(中谷元) 당시 방위의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오니키 부대신의 한국 방문은 지난 6월 한국 함정이 일본 자위대 항공기에 레이더를 비춘 문제 재발 방지 대책 및 방위 교류 활성화에 합의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오니키 부대신은 11일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환경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해 각국 국방장관들과 개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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