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4억원 지원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내년에도 기업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희망 참여자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전했다.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소방시설, 노동∙작업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이며,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환경, 사업의 시급성 등을 평가해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각기 사업은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4억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80%를 지원받는다. 10인 미만은 90%를 받는다.
단 최근 5년 사이 혜택을 받았거나,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기업과 최근 2년 이내 사업 선정 후 포기 또는 취소 사실이 있는 기업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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