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구는 6일 전남 영암군청에서 영암군과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날 양 지자체는 ▲행정, 경제, 문화, 관광, 체육 등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 ▲다양한 시정시책 공유와 인적교류 등을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 ▲문화, 예술, 체육, 농·특산물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 ▲청소년·민간차원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해 상호이해와 우의 증진 기여 등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서구는 오는 9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추석명절 선물용품대전에서 우호교류 협약 도시인 영암군과 보성군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서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 선정
광주 서구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4건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 결과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이호진 공원녹지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수요자 중심 만족도 높은 공원을 위해 마을 BI(Brand Identity)와 공원별 특성을 고려해 걷기인(人)마을 상무1동 서광어린이공원에 우리동네 힐링파크를 조성했다.
또 우수사례로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한국형청소차 보급 및 중소형 개발’에 참여한 청소행정과 양철희 주무관 ▲도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스마트 반사경’을 설치한 건설과 심남식 도로팀장 ▲만원으로 누릴 수 있는 ‘착한물품공유센터’를 조성한 주민자치과 주민협력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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