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인도에서 열린 한 종교 행사에서 건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수백 명이 부상을 당했다.
3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사건은 인도 북부 비하르주에서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당시 종교 행사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본행사가 끝나고 공연이 시작되자 관람객들은 조금이라도 더 잘 보기 위해 인근 건물 위로 올라갔다.
이때 갑자기 '쾅' 소리와 동시에 비명이 터져 나왔다. 수백 명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건물이 무너져 내리며 건물 위에서 관람하던 시민들이 바닥으로 추락한 것이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지어진 지 오래된 노후화된 건물이었다. 수십 년간 관리되지 않아 건물이 빨리 부식됐고 안전사고 위험도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약 1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부상자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사건은 인도 북부 비하르주에서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당시 종교 행사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본행사가 끝나고 공연이 시작되자 관람객들은 조금이라도 더 잘 보기 위해 인근 건물 위로 올라갔다.
이때 갑자기 '쾅' 소리와 동시에 비명이 터져 나왔다. 수백 명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건물이 무너져 내리며 건물 위에서 관람하던 시민들이 바닥으로 추락한 것이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지어진 지 오래된 노후화된 건물이었다. 수십 년간 관리되지 않아 건물이 빨리 부식됐고 안전사고 위험도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약 1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부상자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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