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참전유공자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제복의 영웅들'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행사를 후원한 홍아필름은 부산, 대구, 서울, 광주, 대전 등 전국 5곳 지방보훈청에서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박지홍 홍아필름 대표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다시 뵙는다는 마음으로 한분 한분 따뜻하게 담아냈다"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보훈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