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1주년을 맞이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이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나흘간 '가을전어 마중가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구가 시행한 상점가 특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산소매동 상인들이 직접 주관한다.
상인들은 방문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기간 수산물 할인, 페이백 행사, 어린이 수산물 맨손잡기 이벤트, 룰렛 경품 추첨, 전어 노래왕, 영수증 이벤트 등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김성자 수산소매동 번영회장은 "수산소매동이 골목형 상점가 지정 1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로 가을축제를 마련했다"며 "상인들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맛있고 싱싱한 수산물과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이날 수산소매동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 1주년을 축하하고, 추석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자생단체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여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상가 곳곳을 돌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는 의미로 수산소매동 내 초장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 컨설팅 제공, 경영환경 개선 지원, 온라인 플랫폼 이용료 지원,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고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1년 울산지역 최초로 무거현대시장을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데 이어 수암회수산시장, 삼산현대시장, 신정현대홈타운상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과 청과소매동 등 현재 모두 6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이 사용 가능하며 시장 환경개선 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축제는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구가 시행한 상점가 특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산소매동 상인들이 직접 주관한다.
상인들은 방문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기간 수산물 할인, 페이백 행사, 어린이 수산물 맨손잡기 이벤트, 룰렛 경품 추첨, 전어 노래왕, 영수증 이벤트 등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김성자 수산소매동 번영회장은 "수산소매동이 골목형 상점가 지정 1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로 가을축제를 마련했다"며 "상인들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맛있고 싱싱한 수산물과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이날 수산소매동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 1주년을 축하하고, 추석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자생단체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여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상가 곳곳을 돌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는 의미로 수산소매동 내 초장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 컨설팅 제공, 경영환경 개선 지원, 온라인 플랫폼 이용료 지원,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고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1년 울산지역 최초로 무거현대시장을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데 이어 수암회수산시장, 삼산현대시장, 신정현대홈타운상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과 청과소매동 등 현재 모두 6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이 사용 가능하며 시장 환경개선 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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