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5일 대한불교조계종 용암사와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관리위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파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용암사 혜공 주지스님 등이 참석해 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와 보존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3년간 용암사가 관리를 맡게되며 국가문화유산 상시 보호 및 안전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은 전체 높이 17.4m, 원립불 높이 2.45m, 방립불 2.36m 규모의 화강암 석불입상이다.
큰 규모의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해 제작됐고 머리에 돌갓을 얹고 있는 등 전통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63년 1월 21일 국가보물로 지정됐다.
이날 오전 파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용암사 혜공 주지스님 등이 참석해 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와 보존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3년간 용암사가 관리를 맡게되며 국가문화유산 상시 보호 및 안전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은 전체 높이 17.4m, 원립불 높이 2.45m, 방립불 2.36m 규모의 화강암 석불입상이다.
큰 규모의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해 제작됐고 머리에 돌갓을 얹고 있는 등 전통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63년 1월 21일 국가보물로 지정됐다.
혜공 주지스님은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오랜 역사와 의미가 담긴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이 잘 보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약으로 약속된 내용들이 잘 지켜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은 파주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지키고 가꿔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우리의 문화유산이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재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경일 파주시장은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은 파주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지키고 가꿔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우리의 문화유산이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재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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