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4년 8월 차이신(財新)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1.6으로 전월 52.1에서 0.5 포인트 저하했다고 동망(東網)과 재신망, 신화망(新華網)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민간 경제매체 재신과 S&P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지수를 인용해 8월 서비스업 PMI가 이같이 떨어졌다면서 그래도 20개월 연속 경기확대 국면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앞서 나온 8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전월보다 0.6 포인트 오른 50.4로 2개월만에 경기확대로 복귀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8월 차이신 종합 PMI는 51.2로 7월과 같았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을 하회할 때는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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