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복지시설 '섭리의 집'서 사회공헌활동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 시설인 '섭리의 집'을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섭리의집은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숙식과 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공단과는 13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단 임직원은 복지시설을 방문하기 전 별빛남문시장에서 과일 등 성품을 구매했다. 이후 시설을 방문해 성품 전달식을 갖고, 원내 청소 등 시설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다가오는 추석,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시는 데 우리 공단의 손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 특산품 기부 ▲가정의달 맞이 지역사회복지시설 위문 성금 기부 ▲국군장병 및 어려운 이웃기부 등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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