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훌리오 포 아모르' 캠페인 일환 한남동서 팝업 운영
아트페어 프리즈 공식 제휴 파트너 선정 기념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의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Don Julio)는 ‘포 아모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돈 훌리오 포 아모르(Por Amor; For Love)'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다.
'돈 훌리오 포 아모르(Por Amor; For Love)' 캠페인은 '돈 훌리오 1942'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의 글로벌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즈 91(FRIEZE 91)'의 공식 제휴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한남동 앤트러사이트에서 열리는 돈 훌리오 '포 아모르' 팝업은 '머리가 아닌 마음을 따르라(If not for love, then for what)'는 돈 훌리오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루 동안 운영되는 이 공간에서는 글로벌 톱 모델 최소라와 그의 남편인 사진작가 이코베의 작품을 통해 포 아모르 메시지를 느껴볼 수 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모델 최소라와 뉴욕과 서울에서 포토그래퍼 겸 브랜딩 디렉터로 활동하는 이코베 부부가 '사랑, 가장 평범하고 특별한 (Por Amor, 폴라로이드: 공통의 언어)' 라는 제목의 작품을 전시한다.
최소라·이코베 부부는 폴라로이드 사진에 담아 기록한 둘의 일상을 기반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탐구한 작품에 포 아모르의 의미를 담아 선보였다.
작품은 수년간 찍은 수백장의 폴라로이드로 구성된다. 작품은 8일까지 앤트러사이트 한남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돈 훌리오 포 아모르 팝업에는 돈 훌리오 브랜드를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와 오감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은 돈 훌리오 블랑코, 레포사도, 아녜호, 1942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페이스 추아(Faith Chua)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럭셔리 데킬라는 축하 모임이나 중요한 행사에 필수 요소"라며 "국내 최고의 미술 이벤트인 프리즈 서울 위크에 돈 훌리오의 정신을 담은 포 아모르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