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촌의 문제를 잘 해결하는 FiPA ▲디지털로 선도하는 FiPA ▲어촌의 미래를 대비하는 FiPA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어촌 자생력 향상 ▲낙후된 인프라 개선 어업인 소득증대 방안 ▲AI·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단의 공공서비스분야 편의·접근성 향상 ▲귀어귀촌 ▲지속 가능한 어장·양식장 및 수산물 이용 등 공단과 관련된 혁신 아이디어 제안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제안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공단 혁신 아이디어 제안 전용 전자메일([email protected])로 응모하면 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10월 중 공단 누리집에 게시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연락이 진행된다.

공단은 심사과정에서 공단 제4기 시민참여혁신단이 직접 참여해 실효성 높은 최종 3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규성 공단 ESG혁신실장은 "국민들께서 공단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주신다면 향후 공단의 경영과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제안 방법, 제안서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단 ESG혁신실(02-6098-074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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