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설계 최종보고회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이 추진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스마트농업 미래를 선도할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는 봉화 기후를 반영한 작물별 최적 재배시스템 구축, 임대농가에 독립된 작업공간 제공, 양액재활용 시설 등 봉화만의 특화된 세부설계 내역을 보고하고 토론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는 외부 청년층 인구유입 확대, 지역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일원 5.3㏊ 부지에 조성된다.
온실 면적은 2개동 3.5㏊이며, 부대시설로 스마트팜 연구시설,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경상북도와 함께 만들어가는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이 지자체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의 모범사례가 되고,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 이어 배진태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2024년 제3차 봉화군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8기 역점 사업인 임대형스마트팜과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등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스마트농업 미래를 선도할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는 봉화 기후를 반영한 작물별 최적 재배시스템 구축, 임대농가에 독립된 작업공간 제공, 양액재활용 시설 등 봉화만의 특화된 세부설계 내역을 보고하고 토론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는 외부 청년층 인구유입 확대, 지역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일원 5.3㏊ 부지에 조성된다.
온실 면적은 2개동 3.5㏊이며, 부대시설로 스마트팜 연구시설,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경상북도와 함께 만들어가는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이 지자체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의 모범사례가 되고,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 이어 배진태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2024년 제3차 봉화군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8기 역점 사업인 임대형스마트팜과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등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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