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 17~27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금융·세무 등의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북도 시책이다.
2014년부터 시행한 제도인데, 괴산군에선 2022년 이후 12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이 있고,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만 60세 이상 직원 고용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인증을 받으면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금리 우대(0.5%) 혜택을 받고,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하거나 해외 박람회⸱전시회 등에 참가할 때 유리하다.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도 2년간 유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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