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과자 간주 직원 평가 일환
"전체 직원의 1~5% 사이 될 듯"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골드만삭스가 저성과자 간주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례 검토 절차의 일환으로 수백명의 직원을 감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런 감원 조치를 향후 몇 주 내에 시작, 몇 달 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감원 규모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체 직원의 1~5%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6월 말 기준 골드만삭스의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4만4400명이다.
다만 감원과 동시에 골드만삭스는 인력 채용도 계속할 계획이다. 따라서 골드만삭스는 감원이 있더라도 올해 말에는 전체 직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연례 인사 평가는 정상적이고, 표준적이며, 관례적인 것"이라면서 "2024년에는 2023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골드만삭스에서 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연례 평가를 일시 중단했다가 2022년 다시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1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런 감원 조치를 향후 몇 주 내에 시작, 몇 달 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감원 규모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체 직원의 1~5%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6월 말 기준 골드만삭스의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4만4400명이다.
다만 감원과 동시에 골드만삭스는 인력 채용도 계속할 계획이다. 따라서 골드만삭스는 감원이 있더라도 올해 말에는 전체 직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연례 인사 평가는 정상적이고, 표준적이며, 관례적인 것"이라면서 "2024년에는 2023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골드만삭스에서 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연례 평가를 일시 중단했다가 2022년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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