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 북 페스타 개최…지역서점 등 40곳 참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0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2024 창원 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 북 페스타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문학관, 지역출판사 등 40개 독서 관련 기관이 참가하는 창원 최대 독서문화 축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부스, 작가 특강,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26일 개막식에는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수상자와 독서 릴레이팀 우수팀을 시상하고,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북 앤 스토리 매직쇼, 책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음악 공연, 독서 휴식공간 북캉스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과 독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책 축제인 2024 창원 북 페스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는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성산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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