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 오르테가, 40살 연상 조니 뎁과 열애설에 "정신 나간 얘기"

기사등록 2024/08/28 16:26:04

[서울=뉴시스] 제나 오르테가. (사진=넷플릭스 '웬즈데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나 오르테가. (사진=넷플릭스 '웬즈데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로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배우 제나 오르테가(21)가 40살 연상 배우 조니 뎁(61)과의 열애설에 "미친 루머"라고 받아쳤다.

27일(현지시각) 유튜브에 공개된 미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오르테가는 "지금까지 들어본 본인에 대한 가장 미친 루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내가 조니 뎁과 진지한 관계라는 것"이라고 답했다.

오르테가는 지난해 조니 뎁과 교제설이 돌았을 당시 일부 매체에 자신이 "우릴 그냥 내버려두라"고 말한 것처럼 보도된 내용을 언급하며 "그건 내게 정말 정신 나간 얘기로 들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것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며 "기사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인용문을 지어내는데, 나는 그게 꽤 웃긴다고 생각했다"고 꼬집었다.

오르테가가 조니 뎁과 교제한다는 소문을 처음 들은 것은 영화 촬영장이었다고 한다. 그는 "동료 배우인 리처드 E. 그랜트가 다가와 '너랑 조니?'라고 물었을 때 나는 그 사람(조니 뎁)을 모르기 때문에 그저 웃었다"고 말했다.

오르테가는 2022년부터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웬즈데이'의 주연을 맡으면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웬즈데이'를 연출한 팀 버튼 감독과의 인연으로 그의 신작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에도 출연한다.

미국 매체들은 조니 뎁이 과거 팀 버튼 감독의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한 점을 들며 두 배우의 그런 공통점으로 교제설이 불거졌을 것으로 추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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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오르테가, 40살 연상 조니 뎁과 열애설에 "정신 나간 얘기"

기사등록 2024/08/28 16:26: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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