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 1라운드 진행…다음 달 우승자 선정
마술사 임주현·전범석·PH 등 출연…스트리머도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숲(SOOP)이 최현우를 비롯한 국내 유명 마술사들 간의 서바이벌 대결을 선보인다.
27일 숲에 따르면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 국내 최초 라이브 마술 서바이벌 콘텐츠인 '매직 매치'의 다음 라운드가 다음 달 6일과 13일 진행된다.
매직 매치는 마술과 경쟁 요소를 결합한 오디션 콘텐츠로, 참가한 마술사들이 라이브로 3라운드에 걸쳐 대결해 나가는 방식이다. 최현우를 넘어설 수 있는 마술사 1인으로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향후 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이 제공된다.
마술사 스트브, 이준형, 임주현, 임홍진, 전범석, PH(이재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스트리머 중에서는 그릴래영, 오연하, 유은, 은유화, 조연, 홍딩굴이 참가한다. 최현우가 마스터를, 스트리머 최군이 MC를 각각 맡았다.
앞서 이달 23일 열린 1라운드에서는 마술사들이 함께할 스트리머, 파트너를 구성하기 위한 대결이 펼쳐졌다. 당시 유저 투표 결과 임주현 마술사와 스트리머 조연 팀이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부터는 스트리머들이 파트너 마술사들과 함께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최현우와 마술사들의 대결이 예정된 3라운드에서는, 관객들이 생생한 마술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세민 숲 콘텐츠사업실장은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 국내외 마술사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유저에게 '마술'의 매력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마술 콘텐츠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매직 매치는 캐주얼 치킨펍 콘셉트의 치킨·맥주 프랜차이즈 '누구나 홀딱 반한 닭'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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