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역사민속박물관, 350년 단풍나무 전시 등

기사등록 2024/08/26 16:37:08

[광주=뉴시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찾아가는 전시회 '북문 밖 단풍나무'전. (사진=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찾아가는 전시회 '북문 밖 단풍나무'전. (사진=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12월 15일까지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북문 밖 단풍나무'전이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민주' '시민' '투쟁' 등으로 상징되는 금남로의 연원을 찾아가기 위한 첫 번째 시간으로, 광주의 역사가 선보인다.

금남로4가에서 350년 넘게 살았던 단풍나무를 주제로 조선시대 광주읍성 북문 밖 풍경을 소개한다.

단풍나무 뿌리목은 현재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근대역사실에 보관되고 있다.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실재했던 유림숲이 실감영상을 통해 재현됐으며 광주읍성 북문의 위치와 실제 모습, 역할과 의미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 20세기 초 광주읍성이 갑작스럽게 헐린 이후 경관 변화도 다루고 있다.

◇시 '광주형일자리 선도 인증기업' 모집

광주시는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공동으로 다음달 24일까지 '2024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형일자리 인증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개선 등 광주형 일자리 4대 의제를 도입한 '노사상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증기업에 선정되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의 인증기간 동안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신용보증료 할인' '오염물질 배출시설 환경기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일하기 좋은 기업 홍보'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13종의 행·재정적 혜택과 2000만원에서 1억원의 인증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광주형일자리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서류, 현장심사, 광주형일자리 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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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주역사민속박물관, 350년 단풍나무 전시 등

기사등록 2024/08/26 16:37: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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