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상가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현역 군인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상가 1층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다.
A씨는 "한 남성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는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불법 촬영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자료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현역 군인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상가 1층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다.
A씨는 "한 남성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는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불법 촬영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자료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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