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24일 오전 11시31분께 전북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 임금바위에서 암벽등반 중이던 40대 남성이 1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암벽지형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워 소방헬기를 불러 A(40대)씨를 구조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팔과 늑골 등이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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