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청천데이터센터 시행사 디씨케이원과의 업무공조로 센터 건립부지 내 녹지공간(소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부평구는 시행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부지 내 유휴공간을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이를 주민쉼터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공원은 2400㎡ 규모로 다양한 수목과 미술 조형물, 운동기구, 파고라(서양식 정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데이터센터 준공과 함께 상시 개방한다. 특히 출입구를 대로변에 조성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약정에 따라 시행사 디씨케이원이 공원 관리를 맡는다"면서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행사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씨케이원 관계자는 "구와 약정한 것처럼 녹지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자체 관리할 예정"이라며 "개방 후 주민 불편사항 등 미흡한 점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평구는 시행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부지 내 유휴공간을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이를 주민쉼터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공원은 2400㎡ 규모로 다양한 수목과 미술 조형물, 운동기구, 파고라(서양식 정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데이터센터 준공과 함께 상시 개방한다. 특히 출입구를 대로변에 조성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약정에 따라 시행사 디씨케이원이 공원 관리를 맡는다"면서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행사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씨케이원 관계자는 "구와 약정한 것처럼 녹지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자체 관리할 예정"이라며 "개방 후 주민 불편사항 등 미흡한 점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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