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인공지능 윤리 등 온라인 강연 생중계
서울 성수서 오프라인 팝업…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다음 달 6일부터 양일간 '소프트웨어 에듀 페스트(SEF) 2024'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누구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에 대해 경험을 나누는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이다. 온·오프라인에서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등 IT 업계 전문가 뿐만 아니라 비전공 입문자, 교육자 등도 모여 소프트웨어와 AI 교육을 주제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생성형 AI, 인공지능 윤리 등 최근 IT 업계에서 주목 받는 주제로 구성된 10여개의 강의를 행사 둘째날에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김용범 네이버 서치US 기술총괄을 비롯해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이수인 에누마 대표 등 AI·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다가오는 AI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 'AI 전문가로서의 커리어 발전'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강의들은 네이버 TV와 유튜브 커넥트재단 공식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다음 달 6일까지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쥬니버스쿨, 엔트리, 부스트캠프 등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모든 AI·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도 올해 처음 선보인다.
'노트북 속 세상'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참가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커넥트재단 스페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행사도 다음 달 6일부터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역 한서빌딩에서 운영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AI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만큼 IT 기술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즐겁게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연과 팝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커넥트재단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하는 대표 주자로서 누구나 미래 기술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