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에 내각 직책 등 제안도 언급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이 집권하게 될 경우 특정 신형 전기차에 대한 7500 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 공제를 없애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19일(현지시각)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CNBC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이후 진행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세금 공제와 세금 인센티브는 일반적으로 좋은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는 전기차를 판매하는 테슬라의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당선되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내각 직책이나 행정부 자문 역할을 제안할 것이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만약 그(머스크)가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면, 머스크를 그런 자리에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12일 진행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온라인 대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자신이 행정부에서 역할을 맡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NBC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이후 진행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세금 공제와 세금 인센티브는 일반적으로 좋은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는 전기차를 판매하는 테슬라의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당선되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내각 직책이나 행정부 자문 역할을 제안할 것이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만약 그(머스크)가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면, 머스크를 그런 자리에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12일 진행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온라인 대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자신이 행정부에서 역할을 맡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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