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이 방어 양식으로 연매출 30억원을 올리기까지 실패를 거듭한 사실을 털어놨다.
양준혁은 1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MC 서장훈이 "연매출 30억 방어의 신이 되기까지 강남 빌딩 몇 채를 날렸다고?" 묻자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인정했다.
"넙치, 줄돔, 전복 다 안 돼 10년 동안 실패만 했다. 방어로 어종을 바꾸면서 5년 전부터 (양식이 잘됐다). 방어가 우리 어장과 제일 잘 맞았다"는 것이다.
MC 이지혜가 "투자금액이 엄청 컸겠다"고 놀라자 양준혁은 "그 돈으로 강남에 땅 샀으면 서장훈처럼 빌딩을 샀을 거다. 다행히 잘 됐다"고 했다.
양준혁은 현재 9917㎡(약 3000평) 규모에 방어 만 마리 이상을 키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양준혁은 19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MC 서장훈이 "연매출 30억 방어의 신이 되기까지 강남 빌딩 몇 채를 날렸다고?" 묻자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인정했다.
"넙치, 줄돔, 전복 다 안 돼 10년 동안 실패만 했다. 방어로 어종을 바꾸면서 5년 전부터 (양식이 잘됐다). 방어가 우리 어장과 제일 잘 맞았다"는 것이다.
MC 이지혜가 "투자금액이 엄청 컸겠다"고 놀라자 양준혁은 "그 돈으로 강남에 땅 샀으면 서장훈처럼 빌딩을 샀을 거다. 다행히 잘 됐다"고 했다.
양준혁은 현재 9917㎡(약 3000평) 규모에 방어 만 마리 이상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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