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이도근 기자 = 18일 오후 2시44분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한 야산에서 SUV차량이 임도 30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A(여·72)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 B씨 등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은 중상을, 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구조 활동과정에서 낙석이 떨어져 소방구조대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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