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CJ ENM과 협업한 걸그룹 '이즈나'도 프로듀싱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로듀서 겸 작곡가 테디(TEDDY·박홍준)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의 첫 번째 걸그룹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더블랙레이블은 신인 걸그룹 '미야오(MEOVV)'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일각에서 이 팀의 데뷔가 내년으로 미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왔는데, 올해 안에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테디가 제작하는 걸그룹이라 더 주목 받고 있다. 테디는 블랙핑크, 빅뱅, 2NE1, 전소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작곡가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 전속 프로듀서로 활약하면서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했다. 현재 이곳엔 블랙핑크 멤버 로제,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태양, 가수 전소미와 자이언티 그리고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 그룹 '원타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프로듀서로 빅뱅, 2NE1, 블랙핑크 등 YG 가수들의 대표 히트곡을 양산하며 톱 프로듀서로 발돋움했다. 특히 블랙핑크 제5의 멤버로 통할 정도로 이 팀이 세계적인 위상에 힘을 보탰다. 음악 외에 공개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 넷플릭스 음악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2020)에 출연해 블랙핑크에게 힘을 보탰다.
2021년 7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The 50 Greatest Producers of the 21st Century) 명단에 뽑히기도 했다.
미야오가 데뷔를 예고하면서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또 다른 신인 걸그룹 '이즈나(izna)'와 차별점이 무엇일지도 관심이 쏠린다. 이 팀은 테디가 엔터업계 큰손인 CJ ENM의 자회사인 엠넷의 걸그룹 오디션 '아이랜드2'와 협업으로 데뷔를 준비하는 팀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신인 걸그룹 '미야오(MEOVV)'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일각에서 이 팀의 데뷔가 내년으로 미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왔는데, 올해 안에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테디가 제작하는 걸그룹이라 더 주목 받고 있다. 테디는 블랙핑크, 빅뱅, 2NE1, 전소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작곡가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 전속 프로듀서로 활약하면서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했다. 현재 이곳엔 블랙핑크 멤버 로제,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태양, 가수 전소미와 자이언티 그리고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 그룹 '원타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프로듀서로 빅뱅, 2NE1, 블랙핑크 등 YG 가수들의 대표 히트곡을 양산하며 톱 프로듀서로 발돋움했다. 특히 블랙핑크 제5의 멤버로 통할 정도로 이 팀이 세계적인 위상에 힘을 보탰다. 음악 외에 공개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 넷플릭스 음악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2020)에 출연해 블랙핑크에게 힘을 보탰다.
2021년 7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The 50 Greatest Producers of the 21st Century) 명단에 뽑히기도 했다.
미야오가 데뷔를 예고하면서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또 다른 신인 걸그룹 '이즈나(izna)'와 차별점이 무엇일지도 관심이 쏠린다. 이 팀은 테디가 엔터업계 큰손인 CJ ENM의 자회사인 엠넷의 걸그룹 오디션 '아이랜드2'와 협업으로 데뷔를 준비하는 팀이다.
이날 미야오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무빙 커버에는 날카롭게 발톱을 세운 고양이의 앞발이 그려져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발톱을 장식한 'MEOVV' 이니셜 피어싱, 할퀸 자국이 섬광을 일으키듯 서서히 나타나는 모션 등 팀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이라고 소개했다.
미야오의 멤버 구성과 데뷔 앨범 형태는 순차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더블랙레이블은 "발톱을 장식한 'MEOVV' 이니셜 피어싱, 할퀸 자국이 섬광을 일으키듯 서서히 나타나는 모션 등 팀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이라고 소개했다.
미야오의 멤버 구성과 데뷔 앨범 형태는 순차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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