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했다.
미혼인 이희진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제가 나쁜 남자만 기가 막히게 골라서 만나는 재주가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희진은 "제가 촉이 없는 편인데도 연애 중에 느낌이 이상했다. 그래서 너무 궁금해 남자친구와 휴대전화를 봤는데 제 사진은 한 장도 없고 다른 여자랑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찍은 사진만 있었다"고 털어놨다.
"(전) 당시 남자친구 집에서도 알고 있는 사이였다. 저는 결혼할 여자, 다른 여자를 만난 분이 있었다. 그 이후로 연애를 못했다"고 고백했다.
MC 이상민이 "명품시계를 몰래 판 남자냐"고 묻자 이희진은 "그겅 다른 남자다. 돈도 빌려가고 시계도 가져갔다"며 또 다른 전 남친의 악행도 떠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혼인 이희진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제가 나쁜 남자만 기가 막히게 골라서 만나는 재주가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희진은 "제가 촉이 없는 편인데도 연애 중에 느낌이 이상했다. 그래서 너무 궁금해 남자친구와 휴대전화를 봤는데 제 사진은 한 장도 없고 다른 여자랑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찍은 사진만 있었다"고 털어놨다.
"(전) 당시 남자친구 집에서도 알고 있는 사이였다. 저는 결혼할 여자, 다른 여자를 만난 분이 있었다. 그 이후로 연애를 못했다"고 고백했다.
MC 이상민이 "명품시계를 몰래 판 남자냐"고 묻자 이희진은 "그겅 다른 남자다. 돈도 빌려가고 시계도 가져갔다"며 또 다른 전 남친의 악행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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