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학술지 '공존의 인간학' 제12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8/13/NISI20240813_0001627448_web.jpg?rnd=2024081313485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학술지 '공존의 인간학' 제12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학술지 '공존의 인간학' 제12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존의 인간학은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공동체와 관련한 세계적 수준의 담론 선도를 지향하며, 탈유교사회의 인간학과 미래공동체에 대한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9년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 2회씩 발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발간한 제12집에서는 '경계 안팎의 정착과 표류'라는 주제로 기획 논문 3편과 일반 논문 7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10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기획 논문에서는 민간 난민 구조선 일 드 뤼미에르 호와 캡 아나무르 호의 남중국해에서의 수행 역할을 중심으로 살핀 보트피플 구조 활동 고찰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학부모의 언어 지원 서비스에 대한 교육 요구도 분석, 1960~70년대 전주화교협회 자료를 중심으로 한 전주 화교의 실태 탐색 등의 주제를 통해 '경계 안팎의 정착과 표류'에 대해 탐색했다.
일반 논문은 철학(동서 비교철학·서양철학), 국문학, 역사학(교회사·지역사·한국 근대사), 지역학, 관광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 성과를 담았다.
한편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13집 발간(2025년 1월)을 목표로 다양한 학문 성과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 중이다. 수록된 논문의 원문은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https://www.jj.ac.kr/icsk)에서도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존의 인간학은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공동체와 관련한 세계적 수준의 담론 선도를 지향하며, 탈유교사회의 인간학과 미래공동체에 대한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9년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 2회씩 발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발간한 제12집에서는 '경계 안팎의 정착과 표류'라는 주제로 기획 논문 3편과 일반 논문 7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10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기획 논문에서는 민간 난민 구조선 일 드 뤼미에르 호와 캡 아나무르 호의 남중국해에서의 수행 역할을 중심으로 살핀 보트피플 구조 활동 고찰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학부모의 언어 지원 서비스에 대한 교육 요구도 분석, 1960~70년대 전주화교협회 자료를 중심으로 한 전주 화교의 실태 탐색 등의 주제를 통해 '경계 안팎의 정착과 표류'에 대해 탐색했다.
일반 논문은 철학(동서 비교철학·서양철학), 국문학, 역사학(교회사·지역사·한국 근대사), 지역학, 관광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 성과를 담았다.
한편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13집 발간(2025년 1월)을 목표로 다양한 학문 성과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 중이다. 수록된 논문의 원문은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https://www.jj.ac.kr/icsk)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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