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는 9일 청주바른스포츠월드에서 '동심상상 장애인가족 물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충북장애아가족 130명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워터DJ와 함께하는 물속 댄스 쇼 ▲물속 레크레이션 ▲물총 놀이터 등으로 진행됐다.
최경옥 회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