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찮은 가운데 진단키트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키트업체인 녹십자엠에스와 진매트릭스는 이날 오전 장 시작 직후부터 빠르게 상승,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피씨엘도 오전 10시13분 현재 23.69% 상승하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19.63%, 씨젠은 16.99%, 오상헬스케어는 14.55% 각각 상승 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가 4주 만에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재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 정점 이후 감소했으나 최근 4주 동안 주간 신규 입원환자 수가 5.1배 증가했다. 입원환자 수는 7월 첫째 주 91명, 7월 둘째 주 148명, 7월 셋째 주 225명, 7월 넷째 주 465명으로 늘었다.
바이러스 검출률 또한 6월 넷째 주 7.4%에서 7월 셋째 주 24.6%로 17.2%포인트(p) 상승했고 KP.3의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파리올림픽 현장에서도 선수 최소 40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진단키트업체인 녹십자엠에스와 진매트릭스는 이날 오전 장 시작 직후부터 빠르게 상승,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피씨엘도 오전 10시13분 현재 23.69% 상승하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19.63%, 씨젠은 16.99%, 오상헬스케어는 14.55% 각각 상승 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가 4주 만에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재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 정점 이후 감소했으나 최근 4주 동안 주간 신규 입원환자 수가 5.1배 증가했다. 입원환자 수는 7월 첫째 주 91명, 7월 둘째 주 148명, 7월 셋째 주 225명, 7월 넷째 주 465명으로 늘었다.
바이러스 검출률 또한 6월 넷째 주 7.4%에서 7월 셋째 주 24.6%로 17.2%포인트(p) 상승했고 KP.3의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파리올림픽 현장에서도 선수 최소 40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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