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6일 여름방학을 끝내고 첫 등굣길에 오르는 울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 건강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이다. 지역 내 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먹는 올바른 식생활을 정착시켜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학업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농협 직원들은 이날 아침 울산제일고등학교를 찾아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과 쌀음료를 학생들에게 건네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울주군,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점검
이날 캠페인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안전 관련 지역단체인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 배치 ▲인명구조함 및 안내표지판 설치 ▲구명조끼·구명환 등 안전용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피서객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기본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보훈지청,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활성화 나서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은 2022년 출시됐다.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앱을 다운로드하면 울산의 외솔기념관, 양산의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을 비롯해 전국의 106개 현충시설 기념관의 정보와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등 이용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보훈지청은 외부 행사, 보훈사적지 탐방, 기념관 활성화 프로그램 등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앱 홍보를 해 지역민들이 현충시설 기념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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