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기태영(46)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기태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난 13년 참 바쁘게 살았습니다. 사소하지만 무엇보다 큰 행복을 느끼며 살아왔네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유진·기태영 부부가 두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유진·기태영 부부는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로희 양, 로린 양은 올해 각각 8세, 5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두 딸이 부부의 외모를 빼닮아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가족 사진입니다", "딸들이 예뻐요. 많이 컸네요", "저까지 행복해지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기태영은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43)과 2011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