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8월부터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반권 가격은 지난해 축제 때와 동일한 5000원이다. 축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는 데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판매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도내 농협 지점,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내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이다.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문의문화재단지·청주동물원 무료 이용과 청남대 2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9월27일부터 10월6일까지 열흘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을 주제로 개최된다.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예술단체 공연, 청원생명가요제, 고구마 수확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부터 임신부와 미성년자 2자녀 이상 동반 부모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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