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피해자 진술 확보위해 트럼프 인터뷰 추진

기사등록 2024/07/26 21:57:18

최종수정 2024/07/26 22:40:52

[버틀러=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유세 중 총기 피격 이후 성조기 아래에서 주먹을 불끈 치켜든 모습. 미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에 대한 조사와 관련, 피해자 진술 확보를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다고 미 관리가 전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2024.07.26.
[버틀러=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유세 중 총기 피격 이후 성조기 아래에서 주먹을 불끈 치켜든 모습. 미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에 대한 조사와 관련, 피해자 진술 확보를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다고 미 관리가 전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2024.07.26.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에 대한 조사와 관련, 피해자 진술 확보를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다고 미 관리가 전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FBI는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수사관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와 관련해 탄환 파편과 다른 증거들을 계속 조사하고 있으며, FBI는 항상 이번 총격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미수로 간주해 왔다고 밝혔었다.

FBI는 지난 24일 미 의회 증언에서 크리스토퍼 레이 국장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말로 총알에 맞았는지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다"고 증언한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러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레이 국장은 트럼프가 총알이나 파편에 맞았는지에 대해 여전히 "일부 의문이 남아 있다"고 말했었다.

트럼프의 부상에 대한 의문은 정치적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트럼프는 "민주주의를 위해 총알에 맞았다"고 말했고, 그의 선거운동은 그렇지 않다는 암시에 반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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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피해자 진술 확보위해 트럼프 인터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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