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퇴임을 앞둔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총리는 26일 올림픽 개막식 직전에 프랑스의 고속철도 TGV 네트워크의 핵심 부분을 강타한 사보타주와 방화는 "고속열차 네트워크를 봉쇄하는 것이 분명한 목표"라고 말했다.
아탈 총리는 파괴자들은 올림픽 개막식 시작 몇 시간 전 파리로 향하는 북쪽, 동쪽, 서쪽의 주요 노선을 전략적으로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그는 올림픽이나 휴가를 위해 파리를 방문하려던 수십만명의 사람들의 발이 묶이면서 "엄청난 결과"가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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