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김근태기념도서관은 8월3일부터 10월26일까지 '삶은 언제 문학과 예술이 되는가'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강좌는 '문학과 예술을 통한 도봉구의 시대정신'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강연 9회와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 등 총 11회차로 구성됐다.
강연은 강정화 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와 고형진 고려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 김형수 신동엽문학관장 정윤선 시각예술가, 이소연 시인 등이 맡을 예정이다.
강좌 참여 희망자는 도봉구통합도서관 내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약 20~30명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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