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협력사와 여름철 에너지 절약 협력…냉감 조끼 100벌 전달

기사등록 2024/07/26 15:53:46

최종수정 2024/07/26 22:22:52

전력 위기 공동 대응…절전 캠페인

겨울 혹한 대비 방한복 100벌 기증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은 26일 상용이엔지, 고려엔지니어링 등 협력회사 10곳에 냉감 조끼 100벌을 전달했다. 사진은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추충식 상용이엔지 사장(다섯 번째) 등 서부발전, 상용이엔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은 26일 상용이엔지, 고려엔지니어링 등 협력회사 10곳에 냉감 조끼 100벌을 전달했다. 사진은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추충식 상용이엔지 사장(다섯 번째) 등 서부발전, 상용이엔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 운동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26일 상용이엔지, 고려엔지니어링 등 협력회사 10곳에 냉감 조끼 100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상황을 맞아 전력 위기에 공동 대응하자는 '절전 캠페인' 차원에서 이뤄졌다.

서부발전은 협력회사가 겨울 혹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방한복 100벌도 미리 기증했다.

방한복 나눔을 통해 중소 협력기업의 복지가 제고되고 난방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협력기업과 원활히 소통하고 이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최대전력 수요 기간을 무사히 넘기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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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사와 여름철 에너지 절약 협력…냉감 조끼 100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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