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청, '동고동락 톡톡 소통 데이’ 진행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청은 최근 모범 공무원을 구청장실로 초청해 격려하는 일명 '동고동락(同苦同樂) 톡톡 소통 데이’를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초청된 공직자는 6명으로 이들은 친절·적극 행정 추진 등에서 모범을 보여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들은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평가와 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동고동락 톡톡 소통 데이’는 2021년부터 이어져 오는 가운데 구청장이 직접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아울러 이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격려품을 전달하고 경험담을 공유하는 등 상호 소통한다. 특히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구청은 이를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청은 오는 9월에는 신규 임용 직원을 대상으로 호평받는 직원을 초대해 소통의 기회를 갖는 등 관련 공직자들의 조직 적응력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문규 구청장은 “친절하고 세심하게 시민들의 삶을 살피는 공직자들이 많아 뿌듯하다"며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빠짐없이 청취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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