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HOT 신상] 낮에 '찜통더위' 밤엔 '열대야'…쿨링 화장품 '주목'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장맛비 사이사이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높은 기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신체 온도뿐 아니라 피부 온도도 상승하게 돼 노화가 촉진된다. 피부 적정 온도인 31~32도를 유지하는 것도 피부 노화를 막는 방법이다.

요즘 같은 열대야로 밤새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추기 위한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앰플'은 자일리톨·에리스리톨 성분 함유돼 피부에 자극 없는 쿨링감을 선사한다.

각기 다른 사이즈의 7가지 히알루론산 성분이 포함된 앰플로 피부 층마다 수분을 채워준다.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크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가 5.3도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받은 제품이다.

피부가 유난히 달아오른 날엔, 제품을 차갑게 보관했다 사용하면 열감을 더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다.

수분감 가득한 젤 텍스처로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들어 끈적임이 없으며 도포 후 메이크업 제품을 발라도 밀리지 않는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피부의 노화가 가속되기 때문에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는 또 다른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

리얼베리어의 '세라 수분장벽 선크림'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은 물론 65% 수분 에센스까지 함유돼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또한 독자 개발 성분인 오메가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외부 환경에 자극받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장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백탁과 눈 시림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며,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도 궁합이 좋다.

일명, 빙하수 쿨링패드로 불리는 셀퓨전씨 포스트 알파 쿨링 패드는 빙하수를 함유한 워터리 쿨링 에센스 180㎖를 가득 담아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5.7도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준다.

토너 패드로 사용 시 세안 후 눈 주위를 제외한 얼굴 전체를 피부 결 따라 부드럽게 닦아주면 된다. 1회 사용으로 햇빛 열감에 축 처진 모공을 일시적으로 개선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선사한다.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는 멘톨 성분을 배제한 비멘톨 포뮬라와 부드러운 3중 레이어 원단의 시트가 순하게 피부에 밀착돼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더운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 고민 부위에 5분 정도 올려준 후 메이크업을 하면 들뜸 없는 화잘먹(화장이 잘 먹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는 게 셀퓨전씨의 설명이다.

울긋불긋한 민감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키는 셀퓨전씨 '포스트 알파 시카 쿨링 패드'는 건조된 병풀보다 약 4배 가량 더 풍부한 진정 케어 성분을 가진 생병풀 추출물 함유 에센스를 담았다.

병풀 섬유 70%를 함유한 리얼 시카 패드는 순하게 유효 성분을 피부에 전달해 여드름성, 민감성 피부도 사용하기 좋다.

포스트 알파 시카 쿨링 패드역시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는 멘톨 성분을 배제한 비멘톨 포뮬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는 여름 신제품 '폴리젠 딥 클린 쿨링 샴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쿨링 효과로 두피열을 빠르게 낮춰주고 아이슬란드 청정 빙하수로 답답한 두피를 딥 클렌징해 개운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함유한 콘민트추출물, 알로에베라잎추출물 등 5가지 진정 성분은 자극 받은 두피를 차분하게 진정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의 인체적용시험에서는 1회 사용으로 두피 온도 13% 감소, 피지 및 각질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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