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책 '사랑과 혁명 그리고 퀘스트'는 작가 6명이 하드 SF의 현대적 부활을 꿈꾸며 펴낸 단편집이다.
하드 SF는 과학적 사실과 작품 속 개연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소설을 뜻한다.
이번 단편집에는 ▲위래 작가의 '마젠타 C. 세레스의 사랑과 혁명' ▲남세오 작가의 '벨의 고리' ▲해도연 작가의 '거대한 화구' ▲이하진 작가의 '지오의 의지' ▲최의택 작가의 '아니디우스 레푼도' ▲이산화 작가의 '마법사 에티올의 트루 엔딩 퀘스트' 등이 포함됐다.
저자들은 "하드 SF에는 과학적 설득력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현 사회에서 가장 대두되는 주제를 과학뿐만 아니라 사회학적 관점에서도 바라볼 수 있다"고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