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까지 충북갤러리에서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의 대표적인 작가그룹 '들숨과 날숨'의 단체전 '기억 팔레트(Memory Palette)'가 오는 8월5일까지 충북 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열린다.
1992년 청주대 회화과 졸업생들이 결성한 들숨과 날숨은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류화가 12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담아낸 서양화, 한국화, 드로잉, 실크스크린 등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각기 다른 개인의 기억과 경험이 지역사회 문화적 정체성 형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충북갤러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시운영TF팀(070-4224-6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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