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대변인에 김혜지·이민석·정준호 의원 임명

기사등록 2024/07/24 16:16:59

최호정 의장, 대변인 3명에 임명장 수여

[서울=뉴시스]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김혜지·이민석·정준호 의원이 선임됐다. 왼쪽부터 정준호 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혜지 의원, 이민석 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2024.07.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김혜지·이민석·정준호 의원이 선임됐다. 왼쪽부터 정준호 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혜지 의원, 이민석 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2024.07.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김혜지·이민석·정준호 의원이 선임됐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 의장접견실에서 11대 서울시의회 3기 대변인으로 임명된 국민의힘 김혜지(강동1)·이민석(마포1)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준호(은평4) 의원에게 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1년 간이다.

대변인은 서울시의회의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대외 공식입장 표명 등의 직무를 담당한다. '서울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따라 의장이 3명 이내로 임명한다.

김혜지 의원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과 지역 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해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석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회와 시민, 의회와 언론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고, 정준호 의원은 "신뢰와 공감으로 더 나은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일하겠다"며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최 의장은 "시의회의 힘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에서 나오기 때문에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의회 의정 활동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 분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시민의 뜻을 잘 헤아리는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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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대변인에 김혜지·이민석·정준호 의원 임명

기사등록 2024/07/24 16:16: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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