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로 초대합니다

기사등록 2024/07/23 11:02:46

신선이 노는 섬에 타오르는 저녁 노을

27일 선유도해수욕장서 개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27일 여름 노을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선이 놀던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타악기 퍼포먼스와 직장인 밴드 공연, 황금빛 노을 바라보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며, 댄스팀과 함께하는 디제잉 파티와 불꽃놀이로 추억 만들기에 정점을 찍는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으로 서해안을 넘어 여름철 최고 여행지로 손꼽히는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선유도 해수욕장은 지난 10일 개장해 다음달 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망주폭포 등 선유팔경으로도 잘 알려진 선유도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며 “여름밤의 축제에 많이 오셔서 잊지 못할 여름 추억 하나를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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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로 초대합니다

기사등록 2024/07/23 11:02: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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