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 나인, '서머퀸' 굳힌다…내달 '슈퍼소닉'

기사등록 2024/07/19 09:19:11

1년2개월 만에 신곡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프로미스나인이 2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 ‘코리아 온 스테이지’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05.21.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프로미스나인이 2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 ‘코리아 온 스테이지’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1년2개월 만에 신곡을 낸다.

1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내달 12일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Supersonic)'을 발표한다. 프로미스나인이 신곡을 내는 건 작년 6월 첫 정규 앨범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 이후 처음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언락 마이 월드'를 통해 기분 좋은 에너지로 주목 받았다. 올해 초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비롯 각종 대학축제와 '위버스콘 페스티벌', '워터밤 2024' 서울과 후쿠오카 등 무대에 올랐다.

최근엔 포토북 발매를 기념한 사진전 '프롬 서머(FROM SUMMER)'를 열고 컴백 예열에 나섰다.
[서울=뉴시스] 프로미스 나인 '슈퍼소닉'.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미스 나인 '슈퍼소닉'.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17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걸그룹 육성프로젝트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돼 이듬해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의 초창기 세계관은 '환상 속 소녀의 집'에 주로 머물렀다.

하지만 2021년부터 청량함이 강화되면서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었고 팬덤 '플로버'도 늘었다. 청춘 이미지 '위 고'부터 하이틴의 감성이 담긴 '톡앤톡'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후 '서머퀸' 수식을 달며 'DM',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 '#미나우(menow)' 등을 통해 여청함을 선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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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 나인, '서머퀸' 굳힌다…내달 '슈퍼소닉'

기사등록 2024/07/19 09:19: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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