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통제 이어 오후 2시15분부터 차량 통제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잠수교의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18일 오후 2시15분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8500톤 이상의 물이 한강으로 방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10분부터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중단됐다. 잠수교는 수위가 5.50m를 넘을 경우 보행자, 6.20m를 넘을 경우 차량 통행이 중단된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시는 18일 오후 2시15분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8500톤 이상의 물이 한강으로 방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10분부터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중단됐다. 잠수교는 수위가 5.50m를 넘을 경우 보행자, 6.20m를 넘을 경우 차량 통행이 중단된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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