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선거 유세 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저격 암살하려 한 총격범이 범행 몇 시간 전 탄약 50발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법집행기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 용의자가 범행 몇 시간 전 지역 총기 판매점에서 탄약 50발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20)는 지난 13일 미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야외 선거 유세 현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해 암살을 시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었다. 크룩스는 총격 직후 현장에서 사살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미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하며,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 올해 11월 미 대선 공화당 후보로 공식 지명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국 법집행기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 용의자가 범행 몇 시간 전 지역 총기 판매점에서 탄약 50발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20)는 지난 13일 미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야외 선거 유세 현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해 암살을 시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었다. 크룩스는 총격 직후 현장에서 사살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미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하며,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 올해 11월 미 대선 공화당 후보로 공식 지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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