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도 니아메 부근의 쿠투칼레 감옥에서 탈출
일대에 야간 통행금지 실시.. 탈옥 인원은 안밝혀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아프리카 니제르 서부의 틸라베리 지역에 있는 한 교도소에서 11일(현지시간) 상당 수의 재소자들이 군인들을 인질로 잡고 탈옥을 감행했다고 니제르 내무부가 발표했다.
내무부는 그러나 몇 명이나 되는 재소자들이 쿠투칼레 감옥에서 탈옥을 했는지, 어떻게 탈옥을 할 수 있었는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에서 북서쪽 50km거리에 있는 이 교도소는 국내에서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교도소로 인정된 곳이다.
이 교도소에는 나이제리아의 보고 하람과 사헬국가연합 무장 단체들의 소속원들이 많이 붙잡혀 있다.
이번 탈옥 때문에 지역 당국은 교도소가 있는 지역인 틸라베리 일대의 교외 주거지에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그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내무부는 그러나 몇 명이나 되는 재소자들이 쿠투칼레 감옥에서 탈옥을 했는지, 어떻게 탈옥을 할 수 있었는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에서 북서쪽 50km거리에 있는 이 교도소는 국내에서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교도소로 인정된 곳이다.
이 교도소에는 나이제리아의 보고 하람과 사헬국가연합 무장 단체들의 소속원들이 많이 붙잡혀 있다.
이번 탈옥 때문에 지역 당국은 교도소가 있는 지역인 틸라베리 일대의 교외 주거지에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그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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