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1일 오전 7시 2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동해고속도로를 주행하던 1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자 A씨가 손가락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불이난 트럭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22명, 장비 7대 등을 동원해 20여 분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고압 세척기가 실려 있던 트럭 적재물에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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