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옥천·안동 방문한 정부 "복구에 최선"

기사등록 2024/07/11 14:35:42

최종수정 2024/07/11 14:48:52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피해현장 방문

[옥천 =뉴시스] 서주영 기자 = 지난 10일 오전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3m 높이 아래의 하천으로 추락했다. (사진= 옥천소방서 제공) 2024.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 =뉴시스] 서주영 기자 = 지난 10일 오전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3m 높이 아래의 하천으로 추락했다. (사진= 옥천소방서 제공) 2024.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정부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옥천군과 경북 안동시를 방문해 조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1일 옥천군과 안동시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옥천군은 405mm의 강수로 마을 침수와 공공하수처리시설 피해 등이 발생했고 경북 안동시는 316mm의 비가 내리면서 마을이 물에 잠기고 하천 제방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본부장은 옥천군과 안동시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에 유의하면서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라고 지방자치단체에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과 함께,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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