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구교 저수지 방문 뒤 주민들 만나 "복구 최선"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집중호우로 제방 붕괴 및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구교 저수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교 저수지는 1945년에 준공한 길이 95m의 노후 저수지로, 지난 밤 사이 236㎜의 강수로 이날 새벽 제방 약 20m가 붕괴돼 주택 5채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장관은 구교 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지자체에 조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해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택 침수 피해 현장 및 임시 주거시설인 마을회관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정부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관내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교 저수지는 1945년에 준공한 길이 95m의 노후 저수지로, 지난 밤 사이 236㎜의 강수로 이날 새벽 제방 약 20m가 붕괴돼 주택 5채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장관은 구교 저수지 제방 붕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지자체에 조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해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택 침수 피해 현장 및 임시 주거시설인 마을회관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정부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관내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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